일반직 30명, 공무직 68명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도 정규직 신입직원 9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30명(환경사업 17명·시설사업 13명), 공무직 68명(환경사업 25명·시설사업 43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통합공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으로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5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6월부터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통합공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추진하겠다"며 "통합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지역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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