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3시 10분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한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울시장과 수도방위사령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김규하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 지휘관과 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오후 2시엔 서울시의회 서소문1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요포럼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한다.
토론회에서는 관련 학계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미래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발제와 강연, 토론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기후위기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상황 속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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