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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편의점업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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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편의점업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3.04.0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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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이마트24와 ‘고독사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부평구, 편의점 업계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체결.(사진= 부평구청 제공)
부평구, 편의점 업계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체결.(사진= 부평구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부평구와 관내 편의점 업계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손잡았다.

7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사 나눔방에서 지난 6일 편의점 업계 CU·이마트24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청장과 CU 나성균 인천지역부장, 이마트24 김남준 수도권서부총괄팀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주민들이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CU·이마트24와 위기가구 발견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차준택 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CU및 이마트24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내 고독사 및 위기가구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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