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엄빠 기자단 등 80여 명이 자리하는 '서울 엄마아빠에게 듣는다' 간담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 엄빠 기자단은 9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20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아이 키우는 엄마, 아빠들로 구성된 기자단의 서울시 저출산 대응 정책 관련 의견을 듣는다.
심각한 저출생 상황과 관련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의 입장에서 양육현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누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부지 착공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의 효과를 내길 바란다며 강서구민이 오랜 시간 원했던 통합신청사 완공에 시가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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