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공동으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DGB 금융그룹의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신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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