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5시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에 참석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을 축하한다.
국회의장·국무총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부, 국회, 행정부, 미국 등 주요 인사와 보훈·경제계 인사, 주한외교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조명하는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를 서울 곳곳에서 개최한다.
오는 28일에는 서울시청사, 세빛섬 등 시 주요시설과 빨간색과 파란색의 점등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주와 노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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