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일본 도쿄 긴자의 롯데면세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생긴다.
서울시는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히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면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7월 롯데면세점 긴자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기획전을 가진다.
면세점에 입점하는 패션 브랜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 선발된 7곳이다.
국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K뷰티 전용관이 들어선다.
9월 열리는 서울뷰티위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발해 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을 열고 뷰티위크 기간에 맞춰 롯데면세점에서 K뷰티 전용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시와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컨설팅과 홍보지원, 투자 유치 연계 등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