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광양시 운영위원회 출범
상태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광양시 운영위원회 출범
  • 강종모
  • 승인 2023.05.09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양시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대 체전 운영위원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기관장·체육단체장 등 부위원장 5명과 종목단체협회장 등 위원 5명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체육단체, 종목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우리 시를 찾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숙박업소는 숙박협회와 조율을 통해 사전 예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성화 봉송, 자원봉사, 서포터즈 모집 등 순차적으로 시민참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광양시는 전국체육대회에 남·여 고등부 축구, 핀수영, 합기도 3개 종목이, 전국장애인체전은 수영, 쇼다운, 슐런, 볼링 4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