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3일 직원 월례조회 시 “감동교육의 시작과 끝은 관심·사랑·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먼저 각 학교 개학과 입학, 교직원 인사이동 등으로 새 출발하는 희망찬 3월을 맞이해 도교육청 근무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어 일선 교육현장을 배려하는 마음자세를 가져 줄 것을 전입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들이 온 마음을 쏟아서 업무를 추진하고, 여러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교육정책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감동교육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 감동교육의 시작과 끝은 관심, 사랑, 화합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가족 모두가 그동안 희망 충북교육과 감동교육을 펼치고자 노력했던 관심, 사랑, 화합의 정신이 봄바람처럼 훈훈하고 아름다운 충북교육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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