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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봉화언덕빵’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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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봉화언덕빵’ 본격 판매
  • 강종모
  • 승인 2023.05.1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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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원하고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승석)와 대한제과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조계현)가 공동 개발한 지역브랜드 ‘봉화언덕빵’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봉화언덕빵’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봉화언덕을 형상화한 것으로 지역의 특산품인 매실을 첨가한 머핀 케익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동‧서문 기념품샵 및 지역 제과점, 커피베이커리 23개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개당 3000원, 선물용은 1만2000원이다.

네이버·인터파크 쇼핑, 지인e샵에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어 전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봉화언덕빵’은 대한제과협회 순천시지부에서 조리법을 직접 개발해 수차례의 시식회를 거쳐 완성한 표준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제과업체에서는 토핑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조태훈 순천시 미래산업국장은 “봉화언덕빵이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며 매실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것 같다”며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겠다”고 말했다.

하영철 순천시 경제진흥과장은 “봉화언덕빵은 2023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발한 건강한 빵으로 우리 순천을 방문한 기념으로 구입한다면, 지역 소상공인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봉화언덕빵’구입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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