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각종 행사에 인천유치 위한 홍보활동 박차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부평구(청장 차준택)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에 팔 걷었다.
19일 부평구는 ‘2025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교육 및 회의, 행사 등에서 APEC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요청했다.
최근 구에서 실시한 보육교직원 보육사업 안내와 초보부모 명사특강, 부평구 경제단체회의, 부평구 직장교육 및 주민참여예산학교 행사 등으로 구는 지지선언과 적극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2024년 개최도시 확정시까지 지역 내 각종행사 및 동별 자생단체회의 등에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하며 2025 APEC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청장은 “최고의 공항과 항만 등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면서 “APEC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지자체간 유치경쟁이 한창인 만큼 구에서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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