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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인4색 맞춤형 부평투어’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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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인4색 맞춤형 부평투어’ 확대 추진
  • 김상섭
  • 승인 2023.05.2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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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다문화가정, 청소년, 성인 등 잠재적 관광수요자 확보
‘2023 4인4색 맞춤형 부평투어’.(사진= 부평구청 제공)
‘2023 4인4색 맞춤형 부평투어’. (사진=인천 부평구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부평구는 ‘2023 4인4색(4人4色) 맞춤형 부평투어’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25일 부평구(청장 차준택)는 이날 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2023 4인4색(4人4色) 맞춤형 부평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군장병 대상으로 진행했던 투어를 다문화가정, 청소년, 성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잠재적 관광수요자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투어는 매회 4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장병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5~7월 중 진행하고 청소년 및 성인투어는 오는 8~11월 예정돼 있다.

주요 방문지는 캠프마켓(B구역),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부평숲인천나비공원, 신촌로 공방거리,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모두몰 등이다.

이밖에도 풍물공연 관람 및 악기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역사코스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콘서트 관람과 양조장 견학 및 막걸리 빚기 체험 등을 투어 코스에 신규로 추가, 지역관광 사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통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부평’을 홍보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투여참여자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투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투어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도시 부평의 지역 명소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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