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푸른도시락(이사장 박성규)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회장 고호문)가 함께 진행하는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키 위한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을 통해 푸른도시락은 학업, 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순천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매달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정기후원 약정에 참여한 푸른도시락의 박성규 이사장은 어린이재단에 지난 2019년부터 순천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매년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2019년 전남도·경북도,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아동복지 교류 사업에 500만원 일시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순천시,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집다운 집으로’ 주거개보수사업 등 매년 2000여만 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푸른도시락 박성규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초록우산 아이리더와 같은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길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호문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 회장은 “여러 해 동안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박성규 이사장님의 후원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순천후원회는 순천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