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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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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접수
  • 강종모
  • 승인 2023.06.02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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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전남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올해 초 1차 신청을 받아 6739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1948. 1. 1.~2003. 12. 31. 출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인원에게 하반기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기정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초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있다면 2차 신청기간에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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