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일본 오사카·베트남 나트랑 신규 국제정기노선 취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청주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운항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8일 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청주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하는 두 개 노선에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10월 28일까지 오사카는 매일, 나트랑은 주 4회 운항한다.
6월 현재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4개국 5개 노선(베트남 2, 태국 1, 일본 1, 중국 1)이며, 다음 달에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노선을, 티웨이항공이 중국 연길 정기노선을 계획 중이다.
부정기 노선으로 중국(연길), 베트남(달랏), 몽골(울란바토르), 일본(아사히카와) 등이 운항 예정이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국제노선 신규취항과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주국제공항의 위상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