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활용 실습·교육활동 적용 사례 공유…학교 현장 활용 지원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및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교원 등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연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기능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학습 자료개발과 개별 학습 도구 제작 등을 실제로 해보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지침에 대한 논의도 진행돼 교육 현장에서의 윤리적 적용 방안도 모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활동이 활성화돼 우리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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