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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모 찾아가는 모유수유매니저 시행…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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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모 찾아가는 모유수유매니저 시행…내달 1일부터
  • 허지영
  • 승인 2023.06.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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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출산모 가정에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은 출산 후 유방울혈과 통증 등 고통을 겪는 출산모에게 8주 안에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2회까지 유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유수유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로 이뤄졌다.

시 거주 모든 출산모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유미 시 시민건강국장은 "모유수유서비스 지원으로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직접 도움이 되고 저출생 극복 해결을 위한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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