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2024년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2024년 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도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사업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불당도서관 건립 등 40건이다.
시는 역점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충남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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