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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먹거리지원사업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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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먹거리지원사업 확대 방안 논의
  • 김상섭
  • 승인 2023.07.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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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위 김대중 의원, 시민단체 협조요청 적극 검토
인천시의회 산업위, 먹거리 지원사업 확대 방안 논의 모습.(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산업위, 먹거리 지원사업 확대 방안 논의 모습.(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관련기관 등과 먹거리 지원사업 확대방안 논의자리를 가졌다.

25일 인천시의회는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인천시대표 먹거리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 주재로 진행된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회 간담회’에는 인천시 담당부서와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인천시민위원 7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 참여자는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 김대기 시 친환경식품팀장, 유해순 시 도시농업팀장, 이효승 시 친환경농업협회 상임대표, 백남정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다.

시민위원회 측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국비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관련사업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대중 의원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 94.8%. 학부모 및 학생 96.1%가 관련 사업에 상당한 만족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와 곧 있을 토론회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론화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에 먹거리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해 좋은 사업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는 31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공공성 보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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