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등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LH 무량판구조 적용, 철근누락 아파트 현장 공개’와 관련, 2일 음성군 금석 국민임대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 등을 만나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LH에서는 지하층 슬라브 보강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강도 시험 등 안전 점검을 추진했고, 이에 따른 보강공사를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에 대한 사전 설명회와 보강공사 중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불안감 호소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