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롯데월드타워에 '서울패션위크' 오프라인 전용관이 문을 열었다.
서울패션위크 전용 매장은 도쿄 긴자점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패션 축제로, 전용관에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가 입점한다.
롯데월드타워 8층에 마련된 전용관에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 4개(비엘알·얼킨·아조바이아조·홀리넘버세븐)가 들어선다. 10월에 1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패션위크 신규 매장 개관을 기념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4개 브랜드의 모든 패션쇼를 1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VIP입장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 한해 서울패션위크 기념품을 증정한다.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에 입점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4개 브랜드 145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5개 브랜드 250여개 제품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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