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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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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성료
  • 김상섭
  • 승인 2023.08.1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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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팀 본선무대, ‘D.I.V.E’ 주제로 수상자 가려 
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시상식.(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시상식.(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계양경기장에서 최근 열린 인천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본선무대가 성황을 이뤘다.

1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문화기획사 ㈜몬스터레코드 주관으로 ‘2023 인천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인천계양경기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에 ‘꿈을 향해 뛰어들다 D.I.V.E’를 슬로건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승보다 값진 인생 경험을 제공코자 기획됐다.

D.I.V.E는 Dance(춤)·Dream(꿈)  Incheon(인천) Variety(다양성) Express 영문 머리글자로 조합한 시그널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댄서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형 무대가 준비됐으며, 유명댄서 3인(저스트절크 ‘영제이’, YGX ‘여진’, 엠비셔스 ‘김평야’)이 심사를 맡았다. 

또 래퍼 ‘키썸’이 축하공연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예선에는 전국 초등부·중고등부 댄스팀 총 57팀(초등부 20팀·중고등부 37팀)이 참가했다.

그리고 1차, 2차 예선심사 및 프로댄서와의 토크 콘서트(네트워킹 파티)를 거쳐 15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초등부 대상은 KIDS SHO(키즈에세초), 중고등부 대상은 NO LIP이 차지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금상, 은상, 화합상, 미래상, 열정상 등이 주어졌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춤과 꿈으로 다양함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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