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안전문화의 확대운동의 일환으로 한국119소년단을 4월11일까지 모집하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유·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로 가입신청((041)538-0322)을 하면된다. 입단식은 4월 중 학교별로 가질 예정이다.
한국 119소년단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각종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소년단의 기본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하계 수련캠프, 한국 119소년단 지도교사 연수 및 교류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영구 예방안전팀장은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 119소년단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단원 및 지도교사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활동사례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동덕·음봉초등학교 2개교 64명의 한국 119소년단원이 교내·외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운동에 이바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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