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힐링, 액티비티, 전통문화 등 106개 상품 50% 할인 판매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7개 판매채널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관광 e누리 사업'은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사방팔방 매력을 지닌 경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여행몰·쿠팡·G마켓·11번가·옥션·네이버스토어·카카오톡 스토어에서 106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북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국립칠곡숲체원,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덕구온천 등 웰니스 상품이 있다.
해양레저 및 액티비티 여행상품으로는 포항 요트데이·잭서프·서프홀릭, 김천 카트랜드, 상주 상주보 수상레저와 승마체험, 문경 관광사격장 등이 있다.
또한 역사 여행상품, 캠핑장 여행상품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 외에도 도는 인접한 시군의 주요 관광 상품을 묶어 다양한 여행수요에 대응한 관광 상품을 구성해 판매 중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자연경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며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여행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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