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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동·종암동,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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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동·종암동,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가 선정
  • 허지영
  • 승인 2023.08.18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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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면목동 172-1 일대 (사진=서울시 제공)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면목동 172-1 일대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성북구 종암동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가됐다.

서울시는 3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면목동 172-1 일대와 종암동 125-35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8곳이 됐다.

이번 선정은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데 따른 것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예정이다.

종암동125-35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종암동 125-35 일대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건축허가 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3가지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지난해 1월 28일로 적용 고시하고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건축물의 분양받을 권리를 산정한다.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까지 소유권 확보가 되지 않은 주택은 입주권을 부여받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또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건축허가제한구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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