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올해 4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오는 9월 12일부터 2023년도 4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인문교양분야, 어린이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분야 등 5개 분야 111개 강좌며, 사회참여 및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4기에는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강좌가 개설되며, 재단 수영장운영팀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위기탈출! 생존수영’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깅 프로그램 ‘함께해요! 쓰담쓰담 줍깅’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노는 실 모여라! 겨울 목도리 뜨기’가 진행된다.
일자리창출 지원강좌는 ‘힙한 직업! 홈케어마스터 2급 양성과정’ ‘생성형 AI로 클릭을 부르는 SNS 하기’ ‘쉽게 따라 하는 웹소설 창작 수업(야간)’을 특강으로 진행한다.
또,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가곡 마스터 클래스’ ‘음악이 흐르는 저녁, 클래식 감상 입문(야간)’ 강좌를 개설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다채롭게 제공코자 한다.
그리고 연말연시 홈파티요리강좌 ‘엄지척! 뚝딱 만드는 연말 홈파티요리(야간)’ ‘초코 구겔호프(크리스마스장식)’와 친환경 요리강좌 ‘만능 천연조미료 만들기(고추장, 맛간장)’가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직업능력개발분야는 9월 12일, 인문교양·어린이분야는 9월 13일, 특강·생활체육분야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