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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내 최초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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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내 최초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 윤주성
  • 승인 2023.09.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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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쾌적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 노력
당진시, 도내 최초
당진시가 도내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달 31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도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당진시가 건강하고 쾌적한 탄소중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시설로 시는 공고 및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0일 호서대학교를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 및 사무실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 부시장, 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충남도의회 도의원 및 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운영 비전 발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탄소중립센터가 당진시가 전국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지역에서 국가의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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