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호·신아영·박원규 원장 등 풍부한 임상 경험 의료진 갖춰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에 스포츠손상·재활에 특화된 병원이 지난달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손상 전문병원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포츠와 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부상의 위험도 존재한다.
따라서 스포츠손상 전문병원은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 첨단 기술의 적용, 전문적인 인력을 보유하고 스포츠 관련 부상에 대한 치료, 예방, 교육,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 문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순호 순정병원 정형외과 병원장은 “3.0T MRI 등 첨단 검사 장비와 무균 수술센터 등 수술적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영상의학과 박원규 원장의 도움을 받아 진단과(시술·수술)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영 재활의학과 원장은 “스포츠전문재활을 통해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원한 순정병원은 지역민의 요구에 의해 이번 달 중 내과 진료를 개시할 예정으로 건강검진 등 의료의 접근성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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