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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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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 강종모
  • 승인 2023.09.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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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시의회, 민간단체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광양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정례회의를 가졌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광양시 자치경찰 사무 지원조례’에 따라 시민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관련기관 간 실무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구성·운영되며, 주된 협력 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범죄 피해자 보호 분야 등 크게 4가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 안건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여성 안심 거리 조성사업 ▲방범용CCTV 확대 사업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공사 ▲교통시설물 설치사업 등에 대한 논의와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공경현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공동 협의회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석 광양시 총무과장(공동 협의회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범죄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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