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립도서관은 매월 테마를 선정해 종합자료실에 `이달의 도서`를 전시 하고 있다.
이번 3월 이달의 도서에서는 `사계절 책 읽는 안성`봄 선정도서인 `사월의 미, 칠월의 솔`의 저자 김연수씨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동서문학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굳빠이, 이상>,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그 외에 장편소설 <7번 국도>,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소설집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 책 읽는 안성`독서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천도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봄 도서와 작가를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선정하게 됐다.
현재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에서는 시민이 직접기획하고 운영하는 `열린독서회` 회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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