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혼잡 예상구간 집중관리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1단계로 추석 전 18일부터 26일까지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의 혼잡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2단계인 추석 연휴 기간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정체구간에 대해 교통신호주기 연장, 원거리 우회로 확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충북경찰청은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TBN충북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정체구간 우회로 안내와 실시간 소통상황을 제공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교통법규위반, 음주운전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