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과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로시설인 예광마을과 노숙인재활시설인 디딤빌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회원들은 1000만원 상당의 보일러 설치, 가전제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과 시설을 격려했다.
양영심 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지역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지난 2007년 결성되어 약 260여 명의 회원이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나눔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종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민을 위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우리 순천시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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