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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균형국, 하반기 소관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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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균형국, 하반기 소관사업 설명회
  • 김상섭
  • 승인 2023.09.2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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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수 국장, 현안사업의 추진배경과 진행사항 발표
인천시 도시균형국 최도수 국장이 소관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 도시균형국 최도수 국장이 소관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도시균형국(국장 최도수)은 올 하반기 소관 현안 및 소관부서추진 현안사업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오전 시 본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설명회는 최도수 국장이 소관부서 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도시균형국 현안사업의 추진배경과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으로 인천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속속 드러나 올해 6개소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5개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240여개 마중물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는 3개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6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본격 추진, 내달 추진위원회출범과 함께 전문가포럼,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휴양림·수목원 등 산림 휴양공간 확대방안으로 내년 5월까지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전과 개발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숲길·산림휴양시설 등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최도수 국장은 “그동안 재생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업이 완료되면서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유지·운영될 수 있도록운영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이 지정돼 지역의 가치를 활용하고 보전하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과 사회관계성을 높여 국가급도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림보전 및 효율적 개발방안 기본구상 용역으로 기후변화 등 미래변화에 대비하고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이 조화롭게 지속될 수 있도록 기본방향 설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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