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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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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 조인경
  • 승인 2023.09.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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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격동 대구시청사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산격동 대구시청사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0회 증회된 360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22회, 고속버스는 일 60회 증회해 각각 653회(631→653), 380회(320→380) 운영한다.

다만 항공편은 평시 대비 1회 정도 감회해 57회(58→57)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도 마련했다.

대구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관리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8곳을 오는 27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도 내달 3일까지 개방해 전체 715곳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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