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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경쟁력 높이는 '서울 핀테크 위크' 내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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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경쟁력 높이는 '서울 핀테크 위크' 내달 4일 개막
  • 허지영
  • 승인 2023.09.26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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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핀테크 위크(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핀테크 위크(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를 내달 4~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강연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4일에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콘퍼런스는 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개최하며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기조 세션, 주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시와 신한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인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는 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망 핀테크 기업 6개 기업 가운데 신한은행과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3개 핀테크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5일에는 280만 구독자 보유 경제 분야 메가 유튜버 슈카의 '오픈 토크–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 홍보대사이자 경제 분야 최고 인플루언서인 슈카는 '인공지능, 핀테크의 변곡점은 올 것인가-핀테크 레이스의 시작'을 주제로 현장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시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글로벌 핀테크 인사이트'를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핀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싱가포르, 일본, 홍콩의 핀테크 협회 및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에서는 대중견 기업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초청해 핀테크 분야 개방형 혁신프로그램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성과를 소개한다.

마지막 날에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사와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핀투데이-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가 열린다.

또 IBK 퍼스트 랩(1st Lab)과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이 공동 개최하는 '2023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도 개최된다.

한편 핀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을 알리기 위해 서울 핀테크 위크 기간 기업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는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금융 및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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