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가을 명소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도시철도 가을 명소 체크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역사는 가을 명소 인근에 있는 ▲1호선 대곡역(대구수목원)·송현역(달서별빛캠프) ▲2호선 청라언덕역(근대골목)·두류공원역(두류공원) ▲3호선 공단역(금호꽃섬)·수성못역(수성못)과 환승역인 반월당역·명덕역까지 총 8곳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대상 역사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2개 역사 인증 시 음료 기프티콘 100명, 3개 역사 이상 인증 시 2만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충전금)를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의 가을 명소들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