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의 NSU 아트포츠 팀이 지난 6일~7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개막식과 거리댄스페스티벌에 참여했다.
NSU 아트포츠 팀은 남서울대 학생들과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총 50여 명의 대규모 댄스팀이다.
아트포츠는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시켜 작품을 창작하는 팀으로 아트포츠를 창설한 남서울대 조윤혜 교수는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초 특허를 출원하고 ‘제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아트포츠는 6일 ‘LED발레&태권’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7일 거리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서양의 발레와 우리나라의 태권도가 접목된 작품을 선보였다.
아트포츠 팀을 위해 남서울대 20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거리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남서울대 조윤혜 교수는 “세계 글로벌 축제인 만큼 해외 팀들과 함께 출전한다는 자체가 의미 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긍심과 열띤 응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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