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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19일 엑스코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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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19일 엑스코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 조인경
  • 승인 2023.10.1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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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국내외 브랜드 최신 기술 전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로 격상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여하는 현대차.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3 DIFA)'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3 DIFA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행사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돼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23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현대·기아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과 테슬라·GM·아우디·BMW 등 해외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기아·테슬라·BMW·아우디·렉서스 등 완성차 6개사가 참여할 전기차 시승을 비롯해 UAM 특별관(VR 시뮬레이션 UAM 탑승 체험), 드론헌팅배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체험 등 시민 친화형 콘텐츠를 신설하고 전기 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구매상담회·취업박람회·미래모빌리티 산업 관련 포럼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홍준표 시장은 "지금 대구는 굵직한 국책사업과 글로벌 미래산업 기업이 찾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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