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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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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 성료
  • 김상섭
  • 승인 2023.11.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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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ICC센터 개최
인천대학교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사진=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사진= 인천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학교는 최근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9일 인천대 LINC3.0사업단(단장 김규원) 해양환경·문화ICC센터(센터장 권기영)는 최근 교수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인천 글로벌 해양 산학협력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해양 거점 인천의 미래 해양산학협력 그 첫 항해를 시작하다’는 슬로건 아래 첫 번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해양수산, 해양바이오, 해양환경, 해양레저스포츠 산업계의 정보교류 및 해양산업 자원화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 번째 장이다.

세계자연기금(WWF-US) Paul Dobbins Director는 기조강연 통해 세계적 기후위기 및 사회적 공동이익을 위한 블루카본사업 활성화방법으로 해조류 및 어패류양식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 포럼은 해양산업분야 미래먹거리 발굴 및 새로운 해양사업 아이템 창출과 지속가능한 해양수산분야 및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권기영 센터장은 “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블루카본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저스포츠도 그 중심축이 육지에서 바다로 옮겨와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레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천대 해양환경·문화 ICC 센터는 자립형 해양교육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기반 구축과 신가치 해양 교육사업 브랜드 창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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