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3분기 광공업생산이 경남(0.9%), 강원(0.5%)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부산(-16.3%), 경북(-7.5%) 등 14개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경남(0.9%), 강원(0.5%) 등 3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증가, 부산(-16.3%), 경북(-7.5%)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인천(6.1%), 서울(5.2%) 등 12개 시도에서 증가, 제주(-1.9%), 전남(-1.4%) 등 3개 시도는 감소했다.
소비(소매판매)는 대전(2.0%), 부산(2.0%) 등 6개 시도에서 늘었고, 제주(-6.4%), 전남(-5.9%) 등 11개 시도는 줄었다.
수출(통관 기준)은 제주(18.7%), 강원(15.5%) 등 6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며, 충남(-27.3%), 전남(-25.4%) 등 11개 시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광주(1.4%p), 강원(1.3%p) 등 12개 시도에서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 대전(-0.3%p), 제주(-0.3%p) 등 3개 시도는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서울(3.7%), 울산(3.4%) 등 모든 시도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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