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드는 데 진두지휘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집중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농촌 협약, 농촌공간정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농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여념이 없다.
청주청원 통합 청주시의 대표적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2025년 12월 옥산면 오산리로 신축 이전하게 돼 청주시 물류유통의 심장이자, 충청의 유통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를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촌, 도시 구분 없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도시, 더 나아가 백만자족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농촌협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 지역에 워라밸을 가져다 줄 생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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