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0월 주택 착공, 분양,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했고, 인허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착공은 1만5733호로 전월(1만1970호) 대비 31.4% 증가했고, 10월 누계(1~10월) 기준 14만1595호로 집계됐다.
분양(승인)은 3만3407호로 전월(1만4261호) 대비 134.3% 증가했고, 10월 누계 기준 14만2117호로 나타났다.
준공은 1만9543호로 전월(1만2358호) 대비 58.1% 증가했고, 10월 누계 기준 27만960호로 집계됐다.
인허가는 1만8047호, 10월 누계 기준 27만3918호로 나타났다.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7799건으로, 전월 대비 3.3%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449건으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만8299호로 집계됐으며, 전월(5만9806호) 대비 2.5%(1507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24호로 전월(9513호) 대비 7.5%(711호) 증가했으나, 10년 평균(1만4342호, 2013년 1월~2022년 12월)의 71.3%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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