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는 전남 사랑의열매(회장 노성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전남 사랑의열매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맺고 설·추석 명절맞이 저소득층 지원, 주택개보수 사업,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비, 장학금지원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직원들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 7300여만원을 저소득층 870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22곳에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13곳에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사업비로 5500여만원, 주택개보수사업비 1600여만원, 생계비 및 장학금으로 900여만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120세대에 1800여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사랑을 전했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희망2010나눔캠페인에서 이웃사랑 성금모금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전남공동모금회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7억여원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영광군이 고령화된 농촌지역이란 특성을 감안 87개 마을과 자매결연 활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 노인복지시설 노래 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1400여명의 전 직원은 한빛원자력 지역봉사대를 구성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랑(효·농·어촌·환경)과 나눔(희망·사랑)의 테마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전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 성금모금(러브펀드)에 참여 기부문화 확산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원동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장은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