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13일 서면파출소 신청사에서 서면 면장,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서면 자율방범대 대장, 서면 주민자치회장, 서면 중대장, 경찰관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면파출소는 1949년 준공됐으며, 지난 4월 순천시 서면 동산길 16번지에 청사 신축을 시작해 약 6개월을 거쳐 부지면적 918㎡(278평), 연면적 231㎡(70평), 지상 2층 규모로 신축공사를 완공했다.
서면 지역은 순천시 교통의 요충지이며 대단위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112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서면파출소 직원들은 이러한 치안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낡고 열악한 시설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었다.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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