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함양청년회의소(JC)는 함양위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김효진 회장의 뒤를 이어 최재혁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하여 박용운 의장, 이재호 특우회장, 경울지구 오종택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청년회의소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효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패기와 열정으로 함양청년회의소의 발전을 물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임기 동안 함양청년회의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김효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재혁 취임 회장님께서도 새로운 비전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면서 “함양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젊은 리더로서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혁 신임 회장과 함께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상임부회장 조정훈 △내무부회장 노참한 △외무부회장 전종일 △감사 양환용 △ 사무국장 김종경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