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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변호사, '대구다움'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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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변호사, '대구다움' 출판기념회 개최
  • 김원식
  • 승인 2023.12.18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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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변호사는 지난 16일 대구 중구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저서 '대구다움'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원식 기자)

[대구=동양뉴스] 김원식 기자 = 대구 중남구 총선 출마예정자인 도태우 변호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자신의 성찰과 희망을 담은 책 '대구다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평 변호사, 오창균 동서미래포럼 대구 상임대표 등 내빈과 지역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강규형 EBS 이사·고성국 박사·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영상과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도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큰 위기 앞에서 사그라들 뻔했던 순간마다 다시 살려낸 지역이 대구"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와 2·28 대구학생 운동에서 촉발된 민주화, 노태우 대통령의 6·29 직선제 선언 등 기적의 역사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대구다움이 다시 큰 박동을 울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정체와 위기를 박차고 일어날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그 시작이 중구와 남구일 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도 변호사는 대구 수창초·경상중·대구고·서울대를 졸업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형사변호인으로 활동했으며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와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도 변호사는 오는 19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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