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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올해 당기 순이익 1000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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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올해 당기 순이익 1000억원 예상
  • 김상섭
  • 승인 2023.12.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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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흑자 및 부채감축 목표 달성 기대
인천도시공사 사옥 전경.(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 사옥 전경.(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iH(인천도시공사) 올해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이 예상돼 부채감축 목표달성이 기대된다.

18일 iH(사장 조동암)는 재무추정결과 매출 1조1000억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 부채비율 190%대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부채관리에 있어서도 괄목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지난 2014년 8조원대, 281%였던 부채규모는 지난해 5조원대, 200% 미만으로 대폭 개선됐으며, 올해 전년 대비 감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H는 부채규모가 최대였던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해 평균 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이 된다.

조동암 사장은 “국내외 경기불안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공사로 번지지 않도록 재무관리 정책을 강화하겠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해 공공임대주택 및 사회공헌사업 등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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