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16일부터 6.4지방선거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착수하는 가운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신당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 개최 등 신당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공천일정과 방식을 확정하고 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와 면접,연론조사 등을 통해 후보자들에 대해 심사를 완료한 후 24일부터 30일까지 경선 후보자를 선정하고 1,2,3차 경선을 진행 모든 경선을 4월2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세종시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과 국민을 50%씩 참여시켜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경쟁력이 낮은 광주와 전남 전북 등에 대해서는 여론 조사만으로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신당추진단과 산하 4개 분과 위원들을 인선을 완료하고 오는 16일 신당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당명도 발기인 대회에서 결정한 뒤 법정 요건인 5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잇따라 열고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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