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함양 상림공원 약수터에 가로등이 없어 캄캄한 밤이나 새벽녁에 약수를 받으러 오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함양군 상림공원 내 약수터는 하루 수백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가로등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주민들은 “새벽녘에 운동 삼아 약수를 담아오려고 해도 주변에 가로등이 하나 없어 수도꼭지를 더듬어서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관계 당국에 사정을 설명했지만 가로등 설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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