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영신)은 특수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14 특수교육 담당교사 워크숍`을 11일 안성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4학년도 경기도교육청 및 안성맞춤 특수교육 기본계획 소개와 새롭게 도입되는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치료지원 바우처 시스템 사용법 안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사전에 특수교사들에게 시스템 관련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미리 내용을 숙지하게 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에 따라 워크숍 참석교사들은 “이번 워크숍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업무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시간 이었다”, “생소하고 어려웠던 지원시스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도입될 지원시스템 활용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혜택을, 특수교사에게는 업무 간소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직원과 학교에서 많은 관심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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